2026-10-16
아가, 찐득한 단지 쨍 울릴 때면 굶주린 울 엄마 손이 아려온단다.
숟가락으로 박박 퍼대며 동무들이랑 코 박고 달려들었당께.
왐마, 서로 더 뜨겠다고 용쓰다 단지가 와당탕 기우뚱했제!
바닥까지 핥아먹고 서로 거먼 수염 보며 배 잡고 웃었어.
빈 단지 보신 엄만 등짝 대신 시린 손을 꼭 쥐어주시더라고잉.
그 쨍한 숟가락 소리가 그립거들랑 요 밑에 구독이랑 좋아요 꾹 누르고 가라 잉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