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-09-30
참빗 한 번 훑자 이가 툭 떨어져 누나가 꽥 소리쳤제.
누나가 어머니 흉내로 동백기름 바르고 사각사각 빗었거든.
빗살 확 당기니 머리 뭉텅 뜯기고 이가 후두둑 쏟아졌어.
어머니가 깔깔 웃으며 참빗 쥐여 주고 살살 훑어 보였제.
살살 달래 잡는 거여, 그 말이 아직 귓가에 남았제.
누나 꽥 소리에 이 툭 떨어지던 그 참빗 저녁 댁에도 기억나거든 댓글로 한 줄 들려줄라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