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-08-24
왐마, 양재기 가득 담아 나르던 그 막걸리 새참 냄새 기억나제?
논두렁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먹던 보리밥이 어찌나 꿀맛이었는지 몰라잉.
풋고추 된장에 푹 찍어 와삭 베어 물면 땀방울이 쏙 들어갔제.
온 동네 사람들 왁자지껄 웃음소리에 피곤한 줄도 몰랐당께.
진자리 마른자리 다 나누던 그 정이 시방도 참 그립구만잉.
그 구수한 막걸리 냄새가 시방도 삼삼하거들랑 요 밑에 구독이랑 좋아요 꾹 눌러놓고 가라 잉, 할미가 맛난 추억 들고 또 올 팅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