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-09-11
아가, 달그락거리던 양은도시락을 난로 우에 턱 얹었단다.
쉬는 시간마다 밑엣놈 위엣놈 바삐 포개 바꿨제.
깜박 조는 새 밑바닥이 타서 매운 연기가 훅 난겨.
놀란 선생님이 숟가락 들고 누룽지를 박박 긁어줬당께.
혼날 줄 알았는디 꼬순내 맡고 다 같이 웃었어.
달그락대던 양은도시락 생각나믄 댓글 달고, 요 밑에 구독이랑 좋아요 꾹 눌러놓고 가라 잉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