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밥 한 그릇 나눠 먹던 남대문시장 장날

2026-10-25

남대문시장 찬바람에 영감이 건네던 뜨끈한 국밥 기억나능가?

가마솥 국물을 뚝배기 넘치게 콱 퍼 담아주더라고잉.

영감이 고기점 식혀 막둥이 입에 쏙 넣어줬당께.

뚝배기 하나 두고 둘이 숟가락 부딪치며 번갈아 떠먹었제.

둘이 마주 보며 웃으니 장바닥 찬바람도 싹 녹더라고.

그 훈훈한 온기가 그리우믄 요 밑에 구독이랑 좋아요 꾹 누르고 가라 잉, 할미가 또 올 팅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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